home 열왕기하expand_more

1 예후의 제칠년에 여호아시가 통치하기 시작하였더라. 그리고 사십 년 동안 그가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였더라. 그리고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베르셰바 출신의 지비야였더라.

2 그리고 여호아시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지도한 그의 모든 날들 동안 의 목전에 옳은 것을 행하였더라.

3 그러나 높은 처소들은 제거되지 아니하였으니 백성이 여전히 높은 처소들 안에서 희생 제물을 드리고 향을 태웠더라.

4 ¶ 이후에 여호아시가 제사장들에게 이같이 말하였더라. “의 집 안으로 들여지는 봉헌된 것들에 속한 모든 돈, 곧 회계를 거치는 모든 개개인에게 속한 돈과, 모든 개개인에게 정해진 돈과, 의 집 안으로 들이려고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온 모든 돈은,

5 제사장들 각인이 모두 자기 친지에게서 취하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그 집의 파손된 곳들을 수리하게 하되, 어떤 파손이 발견된 모든 곳마다 수리하라.”

6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되었으니, 여호아시왕의 제이십삼년이 될 때까지 제사장들이 그 집의 파손된 곳들을 수리하지 아니하였더라.

7 그때 여호아시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렀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는 그 집의 파손된 곳들을 수리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이제 너희의 친지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 말고 그것을 그 집의 파손된 곳들을 수리하도록 넘겨주라.” 하였더라.

8 그러자 제사장들이 백성의 돈을 더 이상 받지 아니하고 그 집의 파손된 것들도 수리하지 아니하기로 의견을 모았더라.

9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가 궤짝 하나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다가 한 구멍을 뚫었고, 그것을 누군가 의 집 안으로 들어올 때 오른편에 있도록 제단 옆에 배치하였더라. 그리고 문을 지키던 제사장들이 의 집 안으로 들여진 모든 돈을 그 안에 담았더라.

10 그리고 그들이 궤짝 안에 많은 돈이 담긴 것을 보았을 때 이와 같은 일이 있었으니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올라왔고 그들이 돈을 가방들 안에 담은 다음 의 집 안에서 얻어진 그 돈을 세었더라.

11 그런 다음에 그들은 세어진 그 돈을 의 집의 감독권을 가지고 공사를 집행하는 자들의 손안에 주었더라. 그러자 그들이 의 집 위에서 일한 목수들과 건축자들에게 그것을 지출하였고,

12 석공들과 채석공들에게 지출하였으며, 의 집의 파손된 곳들을 수리하기 위해 재목과 절단된 돌을 구입하는 데 지출하였으니, 그것을 수리하기 위해 그 집을 위하여 지출된 모든 것에 쓰였더라.

13 하지만 의 집 안으로 들여진 돈으로는 의 집을 위한 은 대접들과 불집게들과 대야들과 나팔들도, 어떠한 금 기물들이나 은 기물들도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4 그러나 그들이 기술자들에게 그 을 주었고 그것으로 의 집을 수리하였더라.

15 이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 사람들, 곧 자신들이 그들의 손에 기술자들에게 지불하기 위한 그 돈을 넘겨 준 자들과 금액을 따져 보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이 신실하게 다루었기 때문이라.

16 범법 청구금과 속죄 청구금은 의 집 안으로 들이지 아니하였더라. 그것은 제사장들의 것이었더라.

17 ¶ 그때 시리아 왕 하자엘이 올라갔고 가드를 대적하여 싸웠으며 그곳을 점령하였더라. 그리고 하자엘이 자기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고정하였더라.

18 그러자 여호아시의 조상들이자 유다의 왕들인 여호샤팟과 여호람과 아하지야가 봉헌한 모든 거룩하게 된 것들과, 자신이 소유한 거룩하게 된 것과, 의 집의 보물 창고들과 왕의 집 안에서 발견된 모든 금을 유다 왕 여호아시가 취하여 그것을 시리아 왕 하자엘에게 보냈더라. 이에 하자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 그리고 요아시의 행적들 중 나머지와 그가 행한 모든 것, 그것들이 유다 왕들의 연대기들의 책 안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0 이후에 그의 종들이 들고일어나서 모반을 일으켰고 밀로의 집 안에서 요아시를 살해하였으니, 밀로는 실-라로 내려가는 곳이라.

21 그의 종들인, 시므앗의 아들 요자칼과 쇼멜의 아들 여호자밧이 그를 쳤기 때문에 그가 죽었더라. 그러고 나서 그들이 그를 다윗의 도시 안에 있는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하였더라. 그리고 그의 아들 아마지야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