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고보서expand_more

1 너희 가운데 있는 전쟁들과 싸움들이 어디에서 오느냐? 그것들은 여기에서, 곧 너희 지체들 안에 전쟁을 벌이는 너희의 정욕들에서 나오지 아니하느냐?

2 너희가 절실히 바래도 갖지 못하며 너희가 죽여서 갖고자 갈망하여도 얻어 낼 수 없느니라. 너희가 싸우고 전쟁하여도 여전히 너희가 갖지 못하느니라. 이는 너희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

3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하나니, 너희가 그것을 너희 정욕들에 소진하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의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임을 너희가 모르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이길 원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5 너희는 성경 기록이 “우리 안에 지내는 영이 시기하기까지 욕심을 내는도다.”라고 헛되이 말씀하신다고 생각하느냐?

6 그러나 그분께서 더 많은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이러한 이유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적대하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시는도다.” 하시느니라.

7 그러므로 하나님께 스스로 복종하라. 마귀에게 저항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

8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너희의 손을 정결하게 하라. 그리고 너희, 이중적인 생각을 품은 자들아, 너희의 마음을 정화하라.

9 고난을 당하고 애곡하며 울라. 너희의 웃음이 애곡으로 변하게 하고 너희의 즐거움이 수심으로 변하게 하라.

10 의 목전에서 스스로 겸손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11 형제들아, 서로에 대하여 악하게 말하지 말라. 자기 형제에 대하여 악하게 말하는 자와 자기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에 대하여 악하게 말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그러나 만일 너희가 율법을 판단한다면 너희는 율법을 실행하는 자가 아니요, 율법을 판단하는 자로다.

12 율법을 주시는 분이 한 분 계시니, 그분은 능히 구원하실 수도 멸하실 수도 있느니라. 남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

13 자, 이제, 너희가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어느 한 도시 안으로 들어가서 일 년을 거기에 계속 있으며 사고팔고 이득을 얻으리라.” 하는도다.

14 그러나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모르는도다. 그런즉 너희의 인생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잠시 나타나다가 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안개니라.

15 이로 인하여 너희는 마땅히 “만일 께서 원하신다면 우리가 살 것이요,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하고 말하여야 하리라.

16 그러나 이제 너희는 너희의 자만들을 크게 기뻐하는도다. 그러한 환희는 모두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면서 그것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그에게 죄가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