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에스겔서expand_more

1 더욱이 그 께서 나를 들어 올리셔서 주의 집의 동쪽 대문, 곧 동쪽 방향을 바라보는 대문으로 나를 데려가셨더라. 그리하여 그 대문의 문짝에 스물다섯 명의 남자들이 있는 것을 보니라. 내가 목격한 남자들 사이에 백성의 통치자들인, 아줄의 아들 야아자니야와, 브나야의 아들 플라티야가 있었더라.

2 그때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느니라. “사람의 아들아, 이들은 이 도성 안에서 해로움을 고안하고, 사악한 조언을 주는 사람들이니라.

3 그들이 말하기를, ‘때가 가깝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집들을 건축하자. 이 도성은 가마솥이니, 우리는 고기가 되리라.’ 하는도다.

4 ¶ 그러므로 그들을 대적하여 예언하라. 오,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라.”

5 그러면서 께서 내 위에 임하셨고 나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전하라.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이같이 말하였으니, ‘오, 이스라엘 집아.’ 하였도다. 이는 내가 너희 생각 속으로 들어오는 것들, 그것들 모두를 낱낱이 알기 때문이라.

6 너희가 이 도성 안에서 너희의 살해당한 자들을 늘렸으니, 너희가 그곳의 거리들을 살해당한 자들로 가득 채웠도다.

7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그곳 한복판에 놓아둔 너희의 살해당한 자들, 그들이 그 고기이며, 이 도성이 그 가마솥이로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곳의 한복판에서 밖으로 끌어내겠노라.

8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였으니, 내가 너희 위에 칼을 가져오겠노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9 그리고 내가 너희를 그곳 한복판에서 끌어내서 타국인들의 손안에 너희를 넘겨주겠으니, 너희 사이에서 심판들을 집행하겠노라.

10 너희가 그 칼에 의하여 쓰러지리라. 내가 이스라엘의 경계 내에서 너희를 심판하겠노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11 이 도성은 너희의 가마솥이 되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는 그것의 한가운데에 있는 고기가 되지도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경계 내에서 심판하겠노라.

12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이는 너희가 나의 규례들 가운데서 살아가지 아니하였기 때문이요, 나의 공의로운 법규들을 집행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 주위에 있는 이교도들의 방식들을 좇아 행한 까닭이라.”

13 ¶ 이후에 내가 예언할 때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브나야의 아들 플라티야가 죽었더라. 그때 내가 나의 얼굴을 대고 엎드려 큰 목소리로 부르짖었고 말씀드리기를, “아, 하나님이여! 당신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완전히 끝내려 하시나이까?” 하였더라.

14 다시금 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5 “사람의 아들아, 너의 형제들, 바로 너의 형제들이자 너의 친족에 속한 남자들이자 이스라엘 전체의 모든 가문은, 예루살렘 거주자들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로부터 멀리 옮겨 가라. 이 지역은 우리에게 소유로 주어졌도다.’ 했던 자들이라.

16 그러므로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비록 내가 그들을 이교도들 사이에 멀리 떨어진 곳으로 던졌을지라도, 비록 내가 그들을 나라들 사이에 흩었을지라도 여전히 나는 그들이 도착한 나라들 안에서 그들에게 작은 성소같이 되겠노라.

17 그러므로 이같이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꼭 백성들로부터 너희를 모을 것이요, 너희가 흩어져 있었던 나라들로부터 너희를 소집하겠으니, 내가 이스라엘 지역을 너희에게 주겠노라.

18 그리하면 그들이 그리로 올 것이요, 그들은 그곳의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과, 그곳의 모든 가증함들을 거기서부터 제거하리라.

19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한마음을 주겠으며, 내가 너희 안에 새로운 영을 넣겠노라. 그리하여 내가 그들의 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하고 살로 된 마음을 그들에게 주겠노라.

20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들 가운데 살아가고 나의 법령들을 지켜서 그것들을 실행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하여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노라.

21 그러나 그 마음이 자신들의 혐오스러움들과 자신들의 가증함들에 속하는 마음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로 말하자면, 내가 그들의 길을 그들 자신의 머리 위에 갚겠노라. 하나님이 말하노라.”

22 ¶ 그때 그룹들이 그들의 날개들을 들어 올렸고, 그들 옆에 있는 바퀴들도 그리하였더라. 그러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공중에서 그들 위에 있었더라.

23 그리고 의 영광이 그 도성의 한복판으로부터 떠나 올라갔고, 그 도성의 동편에 있는 산 위에 섰더라.

24 ¶ 그 후에 그 이 나를 들어 올리셨고 현시 속에서 하나님을 통하여 나를 칼데아 안으로 데려가셨으니, 포로 생활 중인 자들에게 이르렀더라. 그렇게 하여 내가 목격한 그 현시는 나를 떠나 올라갔더라.

25 그때 내가 포로 생활 중인 자들에게 께서 나에게 보이신 모든 것들을 전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