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에스겔서expand_more

1 이와 더불어 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 “너, 사람의 아들아, 이제 네가 심판하려 하느냐? 너는 저 피비린내 나는 도시를 심판하려 하느냐? 진정 너는 그녀에게 그녀의 모든 가증함들을 제시하라.

3 그때 너는 말하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그곳의 한복판에서 그 도성이 피를 흘렸으니, 그녀의 때가 오게 하고 스스로를 더럽히려고 스스로를 대적하여 우상들을 만들려 함이라.

4 너는 네가 흘린 너의 피에 있어서 유죄가 되었으니, 네가 만든 너의 우상들 안에서 너 자신을 더럽혔고 네가 너의 날들을 가까이 다가오게 하였도다. 그런즉 너의 연수에까지 다다랐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이교도들에게 치욕이 되게 하였고, 모든 나라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노라.

5 가까이 있는 자들과 너에게서 멀리 있는 자들까지 너를 조롱하리니, 너는 악명이 높고 많은 핍박을 받은 자로다.

6 보라,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개개인이 모두 너의 안에 있어 피를 흘리게 하는 자신들의 권세로 향하였도다.

7 그들이 너의 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경시하였더라. 너의 한복판에서 그들이 타국인들을 압제로 대하였도다. 너의 안에서 그들이 아버지 없는 자와 과부를 핍박하였도다.

8 네가 나의 거룩한 것들을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들을 속되게 하였도다.

9 너의 안에는 피를 흘리게 하려고 이야기들을 옮기는 자들이 있으니, 너의 안에서 그들이 산들 위에서 먹고, 너의 한복판에서 그들이 음란한 짓을 저지르는도다.

10 너의 안에서 그들이 자신들의 아버지들의 벌거벗음을 드러냈도다. 너의 안에서 그들이, 오염으로 인하여 따로 세워진 그녀를 비천하게 하였도다.

11 그리고 누군가는 자기 이웃의 아내와 더불어 가증한 짓을 저질렀도다. 또 다른 이는 음란하게 자기 며느리를 더럽혔도다. 또 다른 자는 너의 안에서 자기 누이, 자기 아버지의 딸을 비천하게 하였도다.

12 너의 안에서 그들이 피를 흘리게 하려고 예물들을 챙겼도다. 너는 이자와 증가액을 취했고, 너는 너의 이웃들에게서 착취로 탐욕스럽게 이득을 챙겼으며, 나를 잊었도다. 하나님이 말하노라.

13 ¶ 보라, 그러므로 네가 일군 부정직한 이득과 너의 한복판에서 있던 너의 피에 대하여 내가 나의 손을 쳤도다.

14 내가 너를 상대하는 날들에 너의 마음이 견딜 수 있겠으며 너의 손들이 강해질 수 있겠느냐? 나 가 그것을 말하였으니, 그것을 행하겠노라.

15 그러므로 내가 너를 이교도들 가운데로 흩겠고, 너를 나라들 가운데로 흩어지게 하겠으며 너에게서 너의 추악함을 소멸시키겠노라.

16 그런 다음에 너는 이교도들의 면전에서 너 자신 안에 있는 너의 유산을 취하리라. 그리하면 너는 내가 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17 그리고 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8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 집이 나에게 찌꺼기가 되었도다. 그들은 모두 용광로 한복판에 있는 놋과 주석과 철과 납이라. 그들은 바로 은 찌꺼기니라.

19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이는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기 때문이라. 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한복판으로 모으겠노라.

20 그들이 은과 놋과 철과 납과 주석을 용광로 한복판으로 모으나니, 그것 위에 불을 내뿜어 그것을 녹이고자 함이라. 그렇게 하여 내가 나의 분노와 나의 노여움 가운데서 너희를 모으겠으며, 내가 거기에서 너희를 남겨 두고 너희를 녹이겠노라.

21 진정 내가 너희를 모아 너희 위에서 나의 진노의 불을 내뿜겠으니, 그리하면 너희가 그곳의 한복판에서 녹으리라.

22 마치 은이 용광로 한가운데서 녹듯이 이처럼 너희가 그곳의 한가운데서 녹으리라. 그리하면 너희는 나, 가 나의 노여움을 너희 위에 쏟아부었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23 ¶ 이후에 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으니,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4 “사람의 아들아, 그녀에게 말하기를, ‘너는 정결하지 아니한 토지요, 격분의 날에 비가 그 위로 내리지 아니한 토지로다.’ 하라.

25 그곳 한복판에 그녀의 예언자들의 음모가 있으니, 포효하는 사자가 먹이를 탐욕스럽게 삼키는 것과 같도다. 그들이 혼들을 집어삼켰도다. 그들은 보물과 귀한 것들을 빼앗았도다. 그들이 그곳의 한복판에서 그녀에게 많은 과부들을 만들어 주었도다.

26 그녀의 제사장들은 나의 율법을 위반하였고 나의 거룩한 것들을 속되게 하였도다. 그들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사이에 차이를 두지 아니하였고, 그들은 불결한 것과 정결한 것 사이의 차이를 제시하지도 아니하였으니, 나의 안식일들로부터 자신들의 눈을 피하였고 나는 그들 가운데 욕보임을 당하였도다.

27 그곳 한복판에 있는 그녀의 통치자들은 먹이를 탐욕스럽게 삼키는 늑대들처럼 피를 흘리려 하고, 혼들을 멸망시키려 하며 부정직한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도다.

28 그리고 그녀의 예언자들은 그들을 반죽되지 아니한 교니 반죽으로 발랐으니, 그들을 위해 헛된 것을 보고 거짓말들을 점치면서, 가 말하지 아니하였음에도 말하기를, ‘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하였도다.

29 그 지역의 백성은 압제를 사용하였고, 강탈을 훈련하였으며, 가난한 자와 빈곤한 자를 핍박하였도다. 진정 그들은 타국인을 부당하게 압제하였도다.

30 그리하여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아보았으니, 그 지역을 위하여 내 앞에서 울타리를 세우고 틈새 안에 선 자요, 나로 하여금 그곳을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라. 그러나 나는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1 그러므로 내가 나의 격분을 그들 위에 쏟아부었도다. 내가 나의 진노의 불로 그들을 소멸시켰도다. 내가 그들 자신의 길을 그들 머리 위에 갚았도다. 하나님이 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