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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샨에둣에 맞추어 악장에게, 다윗의 믹탐, 가르치기 위하여. 그가 아람나하라임과 아람조바와 분쟁하였을 때이자 요압이 되돌아와서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의 일만 이천 명을 쳤을 때>

1 오, 하나님이여, 당신께서 저희를 던져 버리셨나이다. 당신께서 저희를 흩으셨나이다. 당신께서 불쾌해하셨나이다. 오, 저희에게로 친히 돌아오소서.

2 당신께서 땅을 떨게 하셨나이다. 당신께서 그것을 가르셨나이다. 그것의 균열들을 고쳐 주소서. 이는 그것이 흔들리기 때문이니이다.

3 당신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어려운 일들을 보이셨나이다. 당신께서 저희에게 놀람의 포도주를 마시도록 주셨나이다.

4 당신께서는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한 군기를 주셨으니, 진리로 인하여 그것이 펼쳐지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셀라.

5 이는 당신의 사랑을 받는 자가 구출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당신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저의 말을 들으소서.

6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하심 가운데 말씀하셨나이다. “내가 크게 기뻐하겠노라. 내가 셰켐을 나누어 숙콧 골짜기를 측정하겠노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가 내 것이라. 에프라임도 나의 머리의 힘이요, 유다는 나의 입법자라.

8 모압은 나의 씻는 통이라. 에돔 위로는 내가 나의 신발을 내던지겠노라. 필리스티아야, 너는 나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라.”

9 누가 나를 그 강한 도시 안으로 데려가리오?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하리오?

10 오, 하나님이여, 저희를 던져 버리셨던 당신께서 그리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오, 하나님이여, 그런즉 저희의 군사들과 함께 나가지 아니하셨던 당신께서 그리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11 저희를 도와주시어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는 사람의 도움이 헛되기 때문이니이다.

12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가 용맹하게 행하리라. 이는 그분께서는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으실 분이시기 때문이라.